⧆
[반딧불을 가둔 랜턴]
발을 내딛기에는 어둡지 않아?
그러니까 잠깐... 도와줄래?
성냥을 들고, 앞에서 그으면...
등불이 밝혀질 거야.
이름
⧆ 린처 토르테 / Linzer Torte
외관
-머리에는 어두운 색의 리본끈이 둘러져있다. 이마를 감싼 후 머리카락 사이로 빼내어 리본 모양으로 묶었다.
-손에는 새하얀 한 켤레의 장갑이 씌워져 있다.
-검은 양의 털이 달린 달린 자주색 코트를 걸쳤다. 그 안에 목을 덮는 형태의 프릴 넥카라가 달린 흰색 블라우스를 받쳐 입었다. 넥카라에는 노란 리본이 메어져 있다.
-얇은 치마 끝자락에는 노란 선 여러 가닥이 이리저리 얽혀있으며, 군데군데 노란 반점이 자리한 문양의 자수가 놓아져 있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흑색 레이스업 부츠를 신었다.
작위
백작
나이
25세
⧆ 직업
감정사
고가 물품의 진위와 가치 등을 판가름해 낸다.
-대상 자체가 빛을 발하게하거나, 빛을 발하게 한 물체를 대상에 비추는 방식을 통해 대상을 면밀히 살피며 감정해낸다.
-그의 경우 빛의 굴절률을 활용한 광물, 보석 등의 감정에 특화되어 있다.
키/몸무게
163kg/49cm
성별
여성
성격
MAIN: 요청하는, 완고한, 인내하는
요청하는
-때때로 타인에게 손을 내민다. 앞서서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에 망설임이 적다. 그러나 동시에 호의적인 태도를 지녀 타인을 돕기를 꺼리지 않는다. 여전히 타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 그는 모나지 않은 형상의 단어와 문장만을 골라 내뱉으려 의식적으로 노력한다.
완고한
-가치관과 목표에 또렷한 뜻을 지닌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법은 충분히 터득한 상태이나, 그 내용을 적절히 받아들이는 것에는 능숙하지 못하다. 이는 그가 비판에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때문인데, 이 사실을 그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원활한 비판 혹은 설득을 하고자 한다면 그의 방어적인 태도에 대한 지적이 우선 가해질 필요가 있다.
인내하는
-어릴 적부터 스스로 그려내 온 이상적인 인간상은 그에게 자리를 잡았다. 대게 정성스럽고 성실한 태도를 취한다. 여전히 무엇이 되던 간 쉽사리 싫증을 내거나 이어나갈 의지를 잃는 일이 잦으나, 곧 그는 스스로를 다잡고 해내기 위한 노력을 쏟는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명제를 직면한다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 계속된 마력 응집 실패 앞에서는 책을 들어 방법을 탐구한다.
⧆ 마법 설명
<마법 명:딜라이트 delight>
생성
마력 | 65
-대상에 광원의 속성을 부여한다. 1회 사용 시 최소 5의 마력에서 최대 25의 마력을 사용한다.
-지닌 마도구를 접촉시키며 광원의 속성을 부여할 시 1회 사용 시 최소 3의 마력에서 최대 15의 마력을 사용하도록 효율성이 높아진다.
-대상의 일부 혹은 전체가 빛을 내도록 만든다.
-시전자의 의사에 따라 빛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 타인의 마력이 작용된 것에는 사용할 수 없다.-발광시킬 수 있는 것은 마법 시전자의 시야에 닿는 대상에 한한다.
-기본적으로 시야 내의 대상만 발광시킬 수 있으나, 시야에 닿지 않더라도 신체접촉 시 밝힐 수 있다.
-빛의 색상은 금색으로 고정된다.
-최소 마력 사용 시 대략 손가락 세 마디 크기의 범위에서 랜턴 정도 밝기의 빛을 최대 5시간 동안 내뿜게 만들 수 있으며 동시에 열을 부여했을 시 따스한 온도의 열이 발생하고, 최대 마력 사용 시 사람 하나 크기의 범위에서 방 하나를 대낮처럼 환하게 만드는 빛이 최대 5분간 뿜어져 나오게 만드며 그와 동시에 열을 부여했을 시 90도 가량의 열이 발생한다.
-대상의 넓은 범위를 발광하게 할수록 빛의 밝기는 커지고 지속되는 시간은 짧아진다.
-지속시간이 모두 지나기 이전에도 시전자는 임의로 부여했던 빛을 제거할 수 있다.
스탯
근력 | ■■□□□ | □
민첩 | ■■■■□ | □
관찰 | ■■■■■ | ■
지능 | ■■■■□ | □
행운 | ■■□□□ | □
체력 | ■□□□□
총합 | 19
가문 정보
-인근 광산과의 연계하여 보석 경매를 진행하게 됨과, 본점을 두고 사람을 파견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대륙 곳곳에 크고 작은 지점을 두고 운영하게 함에 따라 토르테 가에는 더 큰 부흥이 있었다. 이는 린처의 언니이자 토르테 가의 후계 되는 이 안나 토르테에 의한 일이었다.
-기존과 같이 사람을 지정하여 물품을 감정토록 하는 방식 역시 간혹 사용되고 있다.
-영지민 구호는 현재에도 비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린처는 산악 조난자의 구조를 맡고 있다.
기타
-생일은 8월 9일.
탄생화는 시스투스이다.
스스로 발화하는 꽃
-감정을 업으로 삼았기에 대상을 살핌에 있어 더욱 능숙해졌다.
소지품
⧆랜턴형 마도구
활과 화살
회중시계
선관